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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탄압 규탄 및 장애인권운동활동가 자진노역결의 기자회견

작성자
nodong
작성일
2017-07-16 04:29
조회
258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박옥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이형숙!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이경호!
장애인운동 활동가들의 집회와 시위 자유를 벌금으로 구속하는정권에 노역으로 저항하고자합니다!!! “차라리 잡아가라!” 장애인운동 벌금탄압 규탄 자진 노역 결의 기자회견2017년 7월 17일(월)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옥순 사무총장,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광화문공동행동 이형숙 공동집행위원장,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경호 전 대표는 오는 2017년 7월 17일(월)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장애인운동 벌금 탄압 규탄 자진 노역 결의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지난 2012년 8월21일부터 장애등급제폐지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한 요구와 대안 제시를 꾸준히 해왔음에도 지난 박근혜 정부는 사법탄압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막아왔고 현 정부 또한 이 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이명박 정권 이후 다른 사회운동과 함께 장애인권운동에 대한 벌금탄압이 거세졌습니다. 매년 2천만원이 넘는 벌금이 확정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십명의 장애인권활동가들이 벌금을 내지 못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이며,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장연은 매년 수천만원의 벌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벌금 탄압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7. 최근 사회적 문제로 가시화되고 있는 노동운동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탄압과 장애인권운동에 대한 정부의 벌금 탄압은 그 양상이 매우 유사합니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알리기 위한 집회․시위를 매번 불법으로 규정하고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벌금으로 탄압하고 위축시키는 것이 바로 이 사회의 수준입니다.
8. 이에 박옥순,이형숙,이경호는장애인권운동에 대한 벌금탄압을 규탄하며 자진 노역을 결의합니다.
9. 귀 언론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 순 서 -
< 장애인운동 벌금 탄압 규탄 자진 노역 결의 기자회견>

■ 개 요 - 일시 : 2017년 7월 17일(월) 오후 3시
- 장소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 주최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순 서
사회 : 양유진(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경과보고 : 사회자

연대발언 : 박진(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당사자 결의발언 :
이경호(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 대표)
이형숙(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박옥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가족 및 지인발언
이상엽(박옥순 남편)
은별(이형숙 자녀)
김영이(이경호 활동보조인)

활동가 발언
조아라(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활동가)

- 기자회견 후 검찰청 자진 출두하여 노역 예정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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